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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유튜버 남궁루리의 주장: 회사 지원 없이 홀로서기

by 빅토리 인포 2024. 6. 20.

루리웹 유튜버 남궁루리의 주장: 회사 지원 없이 홀로서기
루리웹 유튜버 남궁루리의 주장: 회사 지원 없이 홀로서기

 

루리웹 유튜버 남궁루리의 주장: 회사 지원 없이 홀로서기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루리웹의 소속 유튜버로 활동 중인 남궁루리가 최근 회사로부터 전혀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9일, 유튜버 남궁루리는 생방송을 통해 루리웹과의 계약 해지와 관련된 내막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는 박 대표가 출현할 예정이었던 ‘스타크래프트 대전’ 콘텐츠에서 본인이 거부 의사를 밝힌 이후, 양측의 불화가 심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지원이 끊기고 루리웹에 방송 활동이 노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남궁루리의 주장: 지원 없는 활동

실제로 루리웹은 소속 유튜버들의 기사와 태그 등을 통해 꾸준히 관련 정보를 전달했지만, 남궁루리는 태그 등에서 제외되어 있었습니다.

남궁루리는 그동안 루리웹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 없었으며, 별도의 유튜브 편집자나 매니저 등 인력 및 장비 지원을 받지 못해 사비로 콘텐츠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계약 제안과 논란

루리웹이 계약 해지 공문을 보낸 뒤 다시 제시한 재계약 내용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기본급을 없애고 성과급 비율에 대한 수정도 불가능하다는 루리웹의 입장이었습니다.

이에 남궁루리가 캐릭터 및 장비를 구매해 독립하겠다고 밝히자, 루리웹은 데뷔 당시 모델링 비용의 2배를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궁루리는 "방송 자체가 어려운 조건"이라며 "캐릭터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루리웹의 공식 입장

이에 대해 루리웹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계약 해지 통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계약을 갱신할 때 다른 라이브루리 소속 유튜버와 동일한 조건으로 맞추기 위해서였고, 남궁루리 관련 업무도 회사 임원이 맡아서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과 의혹 확산

이 같은 해명에도 누리꾼들의 '남궁루리 홀대' 의심의 눈초리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습니다.

남궁루리를 제외한 라이브루리 소속 유튜버들에게 장비 등을 지원했던 과거 영상들이 재조명되면서, 사내 따돌림 의혹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루리웹의 누리꾼들은 "루리웹 유튜버 시장 개척 1등 공신을 이렇게 취급하다니 이해가 안 간다", "소속 유튜버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미지였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게 황당하다" 등의 의견을 남겼습니다.

루리웹과 남궁루리의 갈등의 원인

남궁루리와 루리웹의 갈등은 결국 양측의 의견 차이와 불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루리웹은 남궁루리가 회사 방침을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공정한 계약 갱신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남궁루리는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채 홀로 콘텐츠를 제작해야 했으며, 계약 조건 또한 불합리했다고 주장합니다.

앞으로의 전망

이번 사건은 유튜버와 소속사의 관계, 특히 지원과 계약 조건에 대한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유튜버로서의 독립성과 소속사의 지원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궁루리와 루리웹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그리고 이 사건이 유튜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유튜버와 소속사 간의 명확한 계약 조건과 충분한 지원이 필요함을 다시금 상기하게 됩니다.

유튜버들은 자신들의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받아야 하며, 소속사는 이를 통해 더욱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남궁루리와 루리웹의 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유튜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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